'씨네타운' 고현정이 웬일이니?…김성경 "저희 사랑하는 사이"

입력 2017-09-06 11:43   수정 2017-09-06 11:45


'씨네타운'에 배우 고현정이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다.

6일 방송된 SBS 파워FM '박선영의 씨네타운'에 영화 '구세주 리턴즈'의 주인공 최성국, 김성경이 출연했다.

이날 스튜디오로 한 통의 전화 연결이 있었다. 그는 "저 미스코리아 출신"이라며 "스무고개 하면 안되요? 시간이 없죠? 저 고현정 입니다"라고 말했다.

박선영 아나운서가 "김성경 응원하러 전화 주셨냐"라고 하자 김성경은 "저희 사랑하는 사이"라고 애정을 드러냈다.

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"이성경 최고다"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. 김성경이 아닌 이성경으로 잘 못 부른 것.

고현정은 김성경에게 "어떡하지 너무 미안해"라며 쑥쓰러워했다.

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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